PPT 복붙 노가다는 끝! '제미나이+캔바'로 10분 만에 칼퇴하는 워킹패런트 생존기

PPT 복붙 노가다는 끝! '제미나이+캔바'로 10분 만에 칼퇴하는 워킹패런트 생존기

국민 절반이 쓰는 AI 시대, 구글 제미나이와 캔바를 찰떡같이 결합해 직장에선 야근을 없애고 집에선 '인스타각' 체험학습 보고서를 뚝딱 만드는 실전 꿀팁.

제미나이 캔바 대량제작 업무자동화 칼퇴 워킹패런트 AI이용률 체험학습보고서
광고

요새 탕비실에 가면 다들 챗GPT 얘기 한 번쯤은 하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 결과를 보니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44.5%)이 이미 생성형 AI를 써봤다고 하네요. 특히 저 같은 사무직은 10명 중 7명이 쓴다니, 이젠 안 쓰면 왠지 나만 뒤처져서 야근하는 기분이랄까요? 근데 재밌는 건, 돈 내고 유료 결제까지 하는 사람은 7.9%밖에 안 된대요. 맞아요, 우리 워킹패런트들 지갑 사정 뻔한데 굳이 비싼 돈 낼 필요 있나요? 복잡한 설정 없이, 공짜로도 '칼퇴'를 돕는 치트키가 널려있으니까요!

최근 <브랜드경제신문> 기사에서 제 눈을 번쩍 뜨이게 한 가성비 꿀조합이 하나 소개됐습니다. 바로 구글의 AI '제미나이(Gemini)'와 글로벌 디자인 툴 '캔바(Canva)'를 스까(...) 쓰는 법입니다. 회사에서 카드뉴스나 PPT 수십 장 만들 때, 이리저리 텍스트 복붙 노가다 하다가 거북목 된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제 그럴 필요 없습니다. 제미나이한테 "우리 회사 신제품 홍보할 카드뉴스 10장짜리 기획안을 표로 짜줘. 제목, 본문, 들어갈 이미지 설명까지 나눠서!"라고 치면 찰떡같이 엑셀용 파일(.csv)로 뽑아줍니다. 회원가입이 귀찮냐고요? 구글 아이디만 있으면 1초 컷으로 바로 쓸 수 있는 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진짜 마법은 지금부터예요. 제미나이가 만들어준 이 파일을 캔바(Canva)에 들고 가서 '대량 제작(Bulk Create)' 기능에 쏙 연결해주면? 템플릿 디자인에 맞춰서 10장, 아니 100장짜리 카드뉴스가 단 3초 만에 뚝딱 완성됩니다. 심지어 기사에 따르면, 이미지를 바둑판처럼 예쁘게 자르고 싶을 때 제미나이에게 말만 잘하면 코딩 1도 모르는 문과생도 '이미지 분할 프로그램'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대요. 단순 노동을 줄여주는 걸 넘어 내 전용 도구까지 만들어주니, "이거 진짜 센스 있는 대리님 한 명 뽑은 거 아니야?" 싶을 정도입니다.

이 엄청난 꿀조합, 회사에서만 쓰기엔 너무 아깝죠? 주말에 아이랑 박물관이나 캠핑 다녀와서 '체험학습 보고서' 쓸 때 진짜 빛을 발합니다. 아이한테 "오늘 뭐 봤는지 제미나이 로봇한테 말해볼까?" 하면서 내용을 표로 뽑아낸 다음, 캔바에서 귀여운 우주선 템플릿 하나 골라서 합쳐주면 끝이에요. 완성된 보고서는 당장 인스타에 #초등맘 #주말일상 #엄마표놀이 태그 팍팍 달고 자랑해도 될 만큼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8살짜리 우리 아이도 자기가 쫑알쫑알 떠든 내용이 삐까뻔쩍한 책으로 나오니까 마법 같다며 방방 뛰더라고요.

결국 AI를 쓴다는 건, 어려운 기술 원리를 파고드는 게 아니라 내 소중한 저녁 시간과 주말을 되찾는 과정입니다. 제작자를 늙고 병들게 하는(?) 단순 반복 노동은 기계한테 쿨하게 던져버리고, 우리는 그 아낀 시간으로 아이와 눈 한 번 더 마주치고 시원한 맥주 한 캔 따는 거죠. 자, 오늘 당장 제미나이랑 캔바 켜놓고 '10분 컷 칼퇴'에 도전해 보는 거 어떠세요? 저는 내일 점심 메뉴 고를 때 제미나이한테 부서원들 입맛 데이터 주고 룰렛표나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봐야겠네요!

출처

더 많은 AI 트렌드를 Seedora 앱에서 확인하세요